CEO Jay Mart Group, Mr. Adisak Sukumvitaya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7/05 11:22

CEO Jay Mart Group, Mr. Adisak Sukumvitaya

각종 전자기기와 특히 핸드폰, 스마트폰 구입을 위해 우리 교민들이 자주 들리게 되는 전자기기 매장 Jay Mart는 1988년 12월에 설립되었다. Mr. Adisak Sukumvitaya씨는 JayMart 설립자로서 초창기부터 할부금융 판매 방법을 도입했다. 당시에는 텔레비전,  VCR 그리고 에어컨 등의 도매 사업으로 확장하다가 이후 현대인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 된 모든 주요 브랜드 휴대폰 및 악세사리 쪽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다.

JayMart의 성공에는 자회사 JMT의 채권 추심 사업 그리고 휴대폰 소매업체 전문 IT 매장 전략이 주효했다. CEO Mr. Adisak은 자신의 선택에 큰 후회없이 승승장구하는 사업가로 점차 그 입지를 굳혀나가기 시작했다.

“잠재력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때” 가 가장 위험하다고 강조하는 Adisak씨는 그만큼 실력과 실천력을 모두 완벽하게 갖춘 비지니스 리더이다. 그의 행동력과 실천력이 현재의 제이마트를 이끈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제이마트는 휴대폰 유통, 임대 및 추심 등이 주요 사업 아이템이다. 태국내 스마트폰 유통 시장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제이마트는 태국 전역에 약 200여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27개 태국 BigC 지점내 iT 허브를 마련해 그곳에서 소매상들과 협업한 임대 상점을 개설해 도소매 소비자 그룹 모두에 접근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Adisak Sukumvitaya입니다. 이제는 성장해 결혼해 제게 손주를 안겨준 딸 아이와 저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둘째 아들 그리고 아내가 있는 가장입니다. 원래 고향은 태국의 남쪽 ‘얄라’입니다. 청소년기까지는 얄라에서 성장하다가 고등학교 무렵 방콕으로 올라와 학업을 이어나갔습니다. 교환학생으로 미국 아이오와에 갔다가 태국으로 돌아와 석사학위를 받고 가전제품 관련 회사에서 첫 직장을 다녔습니다. 이후 필립스에서 7년간 일하다가 본격적으로 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업이 바로 Jay Mart였습니다. 이후 31년의 세월이 흘러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 Jay Mart의  소개와 성장과정 그리고 현재와 미래는?

“JAY Mart의 J는 제 큰 딸아이 이름의 첫 글자입니다. A는 제 이름 Adisak에서 가져왔고 Y는 제 아내 이름의 첫 글자입니다. 그리고 전체 이름인 JAY는 제 아들 Aekachai의 닉네임이기도 합니다.

초기 Jay Mart가 전기 제품 판매를 시작했을 무렵 할부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Aeon’ 금융이 태국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저희에게는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저는 세 친구와 함께 TV 제조 사업을 하기 위해 합작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저는 당시 3천만 바트의 부채를 떠안아야 했습니다. 이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당시 Aeon은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만 할부 대출을 해줬기 때문에 그들의 대출 서비스망을 이용해 휴대폰을 판매하는 협업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Aeon과의 파트너십이 199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서비스 첫날, 우리는 33대의 휴대폰을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그 해 연말에 그 수치는 월 평균 5,000대의 판매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해에는 월 평균 10,000대로 증가했습니다.

운영 7년차까지 총 7억 바트의 판매성과를 기록한 Jay Mart는 이후 2009년 SET(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되고 비지니스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대형 그룹으로의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업계에서 승승장구하던 Jay Mart는 지난 2020년 연 8억바트의 순수익과 112억 바트의 총 매출을 기록했다.

30년전, 방콕의 파타나깐에 있던 작은 가전제품 가게에서 Jay Mart는 “최초가 되라” 라는 슬로건 아래 CEO Adisak Sukumvitaya의 진두 지휘로 350억 바트의 시가 총액을 가진 기술과 인간 중심 기업으로 성장했다.

Adisak씨는 한국과의 인연과 비지니스 파트너를 위한 협업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의 아들 Aekachai가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피 사업 Casa Lapin(까사라펭)은 매년 그 영역을 넓히고 있고 지점을 확장하며 승승장구 하며 또한 최근에는 한국의 KB국민카드와 함께 손 잡고 새로운 대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의 KB국민카드와의 제휴는 저희 제이마트그룹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입니다. 태국 소비자 대출 시장은 연평균 8%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의 비은행 대출 규모는 1조3,000억 바트(한와 약 47조 8,270억) 수준이며 10%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금융의 선진 핵심 금융 역량과 저희 Jay Mart 그룹이 가진 전속 시장 등 고객 기반과 태국 내 사업 노하우가 결합 해 중장기적으로 태국 내 최상위권 여신금융회사로 도약 시키곘다는 것이 저의 희망이자 계획입니다.”

CEO Jay Mart Public Co., Ltd Adisak Sukumvitaya씨는 현재 9개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각각의 기업은 아래와 같다.

Chairman at Sg Capital Co. Ltd.,
Chairman at JAY Insurance Broker Co. Ltd.,
Chairman for Singer Thailand Public Co. Ltd. and
Chief Executive Officer & Director at Jay Mart Public Co. Ltd.,
Chairman at JMT Network Services Public Co. Ltd.,
Chairman of J Asset Management Co., Ltd.,
Chairman for JMT Insurance Broker Co., Ltd. and
Chairman at Jaymart Mobile Co. Ltd.  - 발췌 WSJ